사실 제가 여태까지 사용해본 미백크림 중

딱 들었을 때 가장 묵직한 느낌을 받았어요!

용량도 크기 때문에 쓱쓱 사용하기 정말 좋았음!

보습 성분도 담겨있어서

건조해지는 요즘 날씨에 사용하기도 정말 좋음!

튜브형 용기라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

사실 저는 유분기가 많거나

혹은 사용 직후에는 괜찮은데

나중에 유분이 엄청 올라오는 크림은

한 두번 쓰고 손이 안 가는데,

퐁당 톤업크림은 진짜 최고였음!

어제 학교 도서관에도 챱챱 바르고 갔어요!

제형은 일반적인 미백크림과 똑같이

하얗고, 약간 부드러운 로션같은 느낌!

바를 때는 수분감이 가득 느껴져서

부드럽고 고르게 발려요!

사용 후에는 정말 안 바른 것처럼 가벼웠어요!

그리고 색상도 과하게 하얘지지 않아서

양조절을 굳이 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!

드라마틱하게 하얘지는 걸 원하신다면

퐁당 톤업크림을 추천하지 않지만

적당히, 자연스럽게 환한 피부를 원한다면

저는 정말 강력 추천하는 제품입니다!

적은 양을 바르면 그냥 로션같이 촉촉함만 느껴지고

정말 미세한 톤업 효과만 느낄 수 있었어요

사실 제가 여태까지 사용해본 이런 크림은

소량으로도 되게 하얘져서

아무렇게 막 바르면 얼굴 동동 이었는데

퐁당 제품은 선크림바르듯이 짜서

얼굴에 바르면 자연스럽게 톤업이 돼서

저는 정말 만족이었어요

다시 한 번 말하지만 소량으로 톤업 효과,

전과 많은 차이가 나는 효과를 원한다면

이 제품은 추천하고 싶지 않아요!

막 어어엄청 많이 쓰지 않는 이상

양조절을 열심히 할 필요는 없었어요!

그리고 톤업 효과뿐만 아니라,

피부 요철같은 것도 약간 커버해줘서

피부가 정말 예쁘게 표현돼요

한 가지 단점이라면,

밀면서 바르게 되면 가루처럼 조금 생긴다는 거!

그래서 저는 톡톡톡 두드려서 발라주고 있어요!

이게 제 기준 유일한 단점이었음!

사용 후에는 딱히 뭘 발랐다는 느낌이 안 들고

촉촉한 로션을 바른듯한 느낌만 조금 들어요!

그리고 제가 이 제품을 바르고

남친이랑 학교 도서관갔는데 평소보다 얼굴이 하얗대서

별로냐고 하니까 평소엔 칙칙했는데 오늘은 안 그렇대요

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 자식,,,